북한군 포로 대한민국 입국
북한군 포로 2명이 대한민국에 입국했다는 소식이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를 통해 우리나라에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파견된 북한군으로 지난해 1월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되었다가 최근 대한민국에 입국했습니다.
한 방송사에서 이들을 만나 취재한 내용이 몇 달 전 공개됐었는데, 이들은 ‘포로가 되는 것은 반역이다’, ‘자폭했어야 한다’, ‘살아있는 것이 괴롭다’ 는 등 북괴 정권에게 세뇌받았던 대로 취재팀 앞에서 이야기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상 우리 국민인 이들이 북한으로 송환되지 않고 대한민국에 입국하게 된 것은 다행입니다.
북괴 김정은은 파병으로 엄청난 경제적 횡재를 얻게 되었습니다. 북한 청년들 사이에서는 사망한 군인들의 가족을 평양으로 이주시켜 주택과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특별 대우를 받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파병에 대한 인식이 일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 정권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들의 대한민국 입국을 공개한 것에 분개하면서 외교적 갈등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전쟁 중 생포된 사실과 그들의 얼굴이 모두 공개된 상황에서 대한민국으로의 무사 입국이 숨길만한 일은 아닌듯 보이지만 북한에 항상 굴종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이 정권은 불편한 듯 보입니다.
성경은 북한 동포의 해방을 예언했습니다. 그 중 한구절인 이사야 43장에서 하나님은 과거 출애굽의 역사를 상기시키시면서 출바벨론의 역사를 예언했는데, 이것은 구약의 예표적인 역사와 선지자들의 예언대로 마지막 때 있게 될 북방에 구류된 생명들의 해방과 탈출을 말씀한 것입니다.
(사 43:14-17)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으로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라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고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서 그들로 일시에 엎드러져 일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의 방법이나 인간의 세력으로는 북한 동포의 해방이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 예언하셨으니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는 저들을 해방시키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