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창

일주일에 예배를 몇 번이나 드려야 할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우리가 제사장 되었습니다. 제사장은 신령한 제사, 곧 예배드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제사장이 되었으니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한 가치가 있습니다. 세상 무엇보다도 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를 찾으신다고 했고, 요한계시록에도 예배드리는 자가 환난을 피한다고 했으니 예배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럼 예배가 중요한 건 알겠는데, 도대체 얼마나, 일주일에 몇번이나 예배드려야 할까요?

주일에 한번? 혹은 마음 내킬때마다? 시간이 될 때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답이 있습니다.

답은 모세오경, 율법서에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율법시대에 살고 있지 않고, 율법은 이미 십자가로 모두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사장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모든 시대에 동일합니다.

구약시대의 율법은 신약시대 십자가로 이루어질 일들을 미리 보여준 예고편과 같습니다.

율법에 제사장에게 명령한 것은 십자가로 제사장 된 우리의 해야할 일을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구약 제사장은 매일 아침과 저녁에 양 한마리를 잡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출29:38-46, 민28:1-8)

마찬가지로 소제도 아침과 저녁에, 성소 안에 있는 등불과 향도 아침, 저녁으로 항상 하나님 앞에 지켜 드렸습니다. (출30:7-8, 레6:19-23, 레24:1-4) 안식일이나 절기와 상관없이 항상 매일 드린다고 해서 ‘상(常)번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매일 아침과 저녁에 드려야 할 것들을 명령하시고 ‘영원히’, ‘대대로’ 지켜야 할 규례라고 하셨습니다. 육적 이스라엘의 제사장이 지키던 이 규례는 신약시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적 이스라엘, 제사장된 우리를 통해 이어져야 합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한편, 다니엘서에는 마지막 환난의 때에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는’ 환난이 올 것을 말씀했습니다. 악한 자들이 세상의 권세를 잡고 예배를 폐한다는 것인데, 그런 세상이 아직 오기 전이지만 많은 교회가 예배를 번폐스럽게 여기고 폐하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 앞에 예배를 중심한 삶을 살고 상달되는 예배를 드리며 예배를 통해 주시는 은혜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