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경적이다'라는 착각
모두가 자기는 진리를 위하여 싸운다고 말합니다. 자기가 성경적이라고 말합니다. 진리, 성경, 말씀을 따라간다는 것은 정확히 무엇일까요?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주시겠다는 것을 알려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은혜시대에는 예수님을 통해 교훈하실 것을 말씀했고(사42:3~4), 환난과 재앙이 오는 시대에는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신대로 새 일을 고하시고 행하셔서 남은 자들이 에덴이 회복되는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릴 것을 말씀했습니다 (사42:9, 34:16).
은혜시대에는 사도들이 기록한 4복음서, 사도행전, 편지서를 그대로 읽고 믿으면 성령의 은사를 받아 생활하게 되고, 마지막 환란과 재앙이 올 때는 하나님께서 선지서에 기록하게 하신 심판과 새 시대에 대한 교훈을 그대로 읽어서 믿으면 보호받고 승리하고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사람은 힘이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합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교훈을 글자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만드신 계약서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실 책임이 있고 우리는 글자 그대로 될 것을 믿을 책임이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을 만나도 무소불능의 하나님이 그 말씀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믿는다면 정한 때에 홀연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진리에서 멀어진 신앙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하나님의 말씀과 시대적인 법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유대교가 율법시대와 은혜시대를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던 민족이 하나님을 노엽게 했습니다. 이방 민족은 은혜시대에 복을 받는데 유대인은 오히려 은혜시대에 망해버렸습니다.
이제 기독교가 은혜시대와 환란시대에 대한 진리를 분별하지 못한다면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될 수 없습니다. 계1:2~3, 계22:6~7, 18~19을 보면 예언을 지켜야만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은혜를 받았다 하여도 예언을 지키지 않는다면 환란과 재앙을 면치 못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하나님의 말씀을 본문대로 읽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본문 그대로 읽어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는대도 은혜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읽을 때에 혼란, 혼잡한 생각을 한다면 마귀는 그 틈을 타서 들어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께서는 어느 성경이든지 본문 그대로 읽어서 그 뜻을 알고 은혜를 받게 하셨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저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날 잡다한 성경 주석이나 학설은 성경 본문을 바로 보지 못하게 하고 마귀에게 미혹할 틈을 줍니다.
세번째, 성경을 알고도 그 말씀대로 믿지 못하고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대로 믿고 순종하지 않으면 흑암에 빠지게 됩니다. 모든 성경을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적용한다면 하나님과 대적이 됩니다. 이런 사람은 가시덤불에 뿌린 씨와 같이 되고 맙니다. 작은 일이라도 말씀 한 구절에 충성을 다하는 자가 된다면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므로 그 말씀이 생활 속에 살아 역사하게 되고 모든 성경을 바로 깨닫는 영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